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 시작! 정부가 10만 원 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모집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적립하면 정부가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추가로 10만 원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지금 가입 요건과 신청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1.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핵심 요약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일(금) ~ 5월 21일(수)
• 가입 대상: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이하의 청년
  •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 250만 원 이하
  •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

 

 

• 지원 내용:
  • 매월 본인 저축액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정부가 월 10만 원 추가 지원
  • 3년 만기 시 총 720만 원 적립 가능 (본인 저축금 360만 원 + 정부 지원금 36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의 경우 정부 지원금이 월 30만 원으로 증가하여 총 1,440만 원 적립 가능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 오프라인 신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2. 신청 시 유의사항

• 필수 요건:
  • 3년간 근로활동 지속
  •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 제외 대상:
  • 정부·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지급하는 공공근로 등에 참여 중인 경우
  •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에 참여 중인 경우

 

 

 3. 자주 묻는 질문 (Q&A)

Q1. 소득이 없는 무직자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이상 있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기 아르바이트, 프리랜서 등이라도 소득 신고가 되어 있어야 인정됩니다.

 

 

 

Q2. 군 복무 중인 청년도 가입할 수 있나요?

A. 어렵습니다. 군 복무 중인 경우 일반적으로 소득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고, 근로활동을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무 종료 후 소득 발생 시 신청을 권장합니다.

 

 

 

Q3. 기초생활수급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은 오히려 우선 지원 대상이며, 이 경우 정부 지원금이 월 30만 원까지 확대됩니다. 3년간 유지하면 최대 1,44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중간에 해지하면 정부지원금은 어떻게 되나요?

A. 중도 해지 시 정부지원금은 전액 환수됩니다. 다만 본인이 적립한 금액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일부 예외가 적용될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합니다.

 

 

Q5.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도약계좌와 중복 가입이 가능한가요?

A. 상품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중복 가능합니다. 다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유사 자산형성 지원사업과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예: 청년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 등과는 중복 불가.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한 저축을 넘어, 정부의 매칭 지원을 통해 자산 형성과 재정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매우 실질적인 제도입니다.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하면 목돈 마련은 물론, 금융 습관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이번 모집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본인이 조건에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부 지원 제도를 잘 활용해 든든한 청년 재테크의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